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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600억원 가량 가상화폐 해킹당해 투자자 피해 우려.

최근까지 가상화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각 기관이 애써오면서, 한국의 암호화폐 규제에 불만을 가졌던 코인투자자들이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며 불만을 가졌었다.


그러나 1월 27일, 니혼게이자 신문과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일본의 거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체크가 580억엔에 달하는 NEM코인(뉴이코노미무브먼트)을 해킹, 도난 당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2014년 일본 마운트곡스 거래소를 통해 470억엔 상당의 가상화폐 해킹 도난 사건이 있은 이후,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이번 코인 유출 사태로 인해 코인체크측은 보상을 검토하겠다고 했으나,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회수받을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보안에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블록체인기술이지만, 코인을 트레이딩하고 보관하는 가상화폐 거래소 자체가 해킹에 취약하기 때문에 암호화폐 자체가 해커들의 범죄 현금화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아직 은행권수준의 보안에 도달하지 못한 민영거래소기 때문에 앞으로 투자자들도 해당 사건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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